상부에는 어린이공원 조성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00면 규모의 목3동 등마루공영주차장과 목동누리어린이공원(목3동 635-1)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준공식이 오는 6일 오후 2시 열린다.
구는 다세대 주택 밀집지로 주차난이 심했던 목3동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 특히 따로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는 대신 목제1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기부채납한 ‘목동누리 어린이공원’ 하단을 조합의 동의를 얻어 활용했다.
시비 약 41억을 포함해 총 공사비 64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3874㎡, 지하 1층과 2층에 총 주차 면수는 100면이다.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 무휴로, 이용 요금은 월 정기권의 경우 5만 원, 시간권은 10분당 100원이다.
구는 지난 2018년 4월 공사에 착수, 1년 반 만에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6일 준공식에는 김수영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조성된 등마루 공영주차장은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간 주차장 건설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목1주택재건축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 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