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가 동물 친화적인 가치소비 브랜드 ‘HEUREUX(오르)’를 선보이고, 트위드 미니백과 버킷백 등 총 10종〈사진〉을 4일 출시했다.

갑을상사의 새 브랜드명 HEUREUX는 프랑스어로 ‘행복’, ‘행복이 따르는’ 등의 뜻을 담았다. 동물가죽의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을 사용한 비건(vegan) 가죽 핸드백을 표방했다. 갑을상사는 동물 친화적인 윤리소비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HEUREUX 가방은 국내에서 100% 수작업을 통해 제작됐다. 트위드 미니백은 앞면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재질의 트위드를 배치해 시선을 끈다. 뒷면은 비건 가죽을 사용하면서 안감은 스웨이드로 마무리해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방 옆 면을 넣거나 빼서 가방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내부에는 카드 등을 따로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다.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한 D링으로 제작됐다. 비건 가죽을 사용한 덕분에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박수경 갑을상사 팀장은 “HEUREUX의 핵심가치가 아름다움과 편안함인만큼 동물가죽 대체 소재를 이용한 윤리적 소비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향후 출시될 제품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하이엔드 제품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