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철도파업 닷새째인 24일 열차 운행률은 80%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전체 열차가 평시 대비 77.3%가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68.0%, 일반열차 63.9%, 화물열차 45.0%, 수도권 전철 84.4% 수준이다. 출근대상자 2만8287명 중 파업참가율은 31.0%로 집계됐다.
운행 중지된 열차에서 승차권이 취소되지 않은 경우는 이날 출발 기준으로 460건, 25일 출발 기준 449건이었다.
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날 저녁부터 밤샘 집중 교섭을 벌인 데 이어 이날도 협상 타결에 나섰다.
철도 노사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며 내세운 ▷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특히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 요구 조건을 두고 전반적으로 이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