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연구소, 지난달 오피스텔 거래량 3284실
-5억원 이상 고가도 105실로 전년비 25% 증가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지난달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년 대비 13.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5억원 이상 고가의 오피스텔 거래도 증가했다.
26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오피스텔 거래량은 3284실로 전년 동기 2900실 대비 384실 증가했다. 5억원이 넘는 오피스텔 거래량도105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곳 대비 25% 늘었다.
지난달 집계된 5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 105실 가운데 74실은 서울지역에서 거래됐다. 이어 경기도(19실), 부산(8실), 대전(2실), 인천(1실), 제주도(1실)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에 분양되거나 인기있는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위한 특화 설계와 고급 인테리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피스텔”이라며 “오피스텔의 입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갖고 있는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 올라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오피스텔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피엔폴루스 오피스텔이고 전용면적 133㎡이 24억 5227만원에 거래됐다.
조 연구원은 “오피스텔 공급은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입지와 상품 구성에 따른 오피스텔 시장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