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샵, 전세계 80여개국에 다양한 한국 상품 알려

G마켓 글로벌샵이 강식당과 진행한 굿즈 기획전
G마켓 글로벌샵이 강식당과 진행한 굿즈 기획전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G마켓의 ‘글로벌샵’이 K푸드·K뷰티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K컬렉션’ 기획전을 열어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고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G마켓 글로벌샵은 한국 제품을 구매하려는 외국인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역직구 사이트다. 2006년에는 업계 최초로 영문샵을, 2013년에는 중문샵을 열었다. 전세계 80여개국에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아티스트들의 굿즈와 앨범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이 지난해 글로벌샵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판매된 음반 5장 중 1장은 BTS 5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아이돌 굿즈와 앨범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유아용품도 글로벌샵의 인기 품목 중 하나다. 글로벌샵은 ‘G 맘 마트’ 기획전을 열어 육아용품을 연령별,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엄마들이 분유, 기저귀 등 아이를 위한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베스트 브랜드 상품만 한자리에 모았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겨냥한 상품도 선보인다. 외국인들의 마트 품목 소비 증가 추세에 따라 ‘마트 전문관’을 열고 식품과 생필품을 영문 중문 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들을 위한 기획전도 진행해 한국 상품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