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의 용·부품 브랜드 올러스가 도시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어반(urban) 헬멧’〈사진〉을 21일 출시했다.
최근 효율적인 출·퇴근이나 통학을 위해 자전거나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헬멧은 필수 안전용품이지만 출퇴근 복장과 어울리지 않고, 불편하다는 인식 때문에 착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반 헬멧은 도심에서 즐기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특성에 맞춰 일상복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기존 스포츠 전용 헬멧은 공기저항력을 줄이는 날렵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지만, 올러스는 헬멧 디자인을 세련되게 바꿔 일상복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색상도 검은색과 흰색, 은색 등 무채색을 택해 출퇴근이나 통학시의 일반적인 복장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러스 헬멧이 내구성 높은 인몰드 방식으로 설계돼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의 두상에 맞춘 ‘아시안 핏’으로 제작돼 착용감도 보완했다. 후면 다이얼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헬멧 앞쪽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챙을 달아 편의성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도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