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쇼핑은 사내 20∼30대 젊은 직원이 경영진에게 조언하는 이른바 '역(易) 멘토링' 제도를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 핵심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기 위한 차원이다.
롯데쇼핑은 "기업 내 경험이 많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멘토링 제도'를 벗어나 '밀레니얼'로 불리는 2030 세대가 경영진에게 젊은 문화를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3월부터 24∼39세 임직원 12명을 연구원으로 선발해 경영진에게 3개월간 젊은 세대의 문화를 전수하고 있기도 하다.
롯데마트는 올해 4월부터 고객 휴식형 공간 조성을 통해 고객의 발길을 돌리고자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임원 1명과 신입사원 3명을 매칭해 익선동이나 송리단길 같은 먹거리·맛집·SNS 등을 함께 경험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