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이민영(27)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골프5레이디스토너먼트(총상금 6천만 엔)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골프5컨트리클럽(파72, 6380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68타를 쳐서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 이민영은 올 시즌 5월 호켄노마도구치레이디스 이래 2승, 일본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27번째 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3승을 거둔 신지애(31) 외에도 이민영이 2승을 거두고 배선우(25), 이지희(40)까지 4명이 7승을 합작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신지애와 공동 선두로 출발한 이민영은 전반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7번, 10번 홀에서도 한 타씩 줄였다. 신지애는 2언더파 70타에 그치면서 지난날 CAT레이디스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아사이 사키와 공동 2위(15언더파 201타)로 마쳤다. 하지만 상금 선두와 최저타수 선두 등의 랭킹은 그대로 지켜냈다. 생애 첫승이자 황금세대로 10번째 챔피언에 도전했던 다카하시 사야카는 4언더파 68타를 쳐서 4위(14언더파 202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나리(31)는 3언더파 69타를 쳐서 오카야마 에리와 공동 5위(13언더파 203타)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