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공격수로 지난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응우옌 콩푸엉(24)이 벨기에 1부리그 신트 트라위던 V.V로 임대되면서 베트남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다.
콩푸엉의 에이전트사인 DJ매니지먼트는 3일 "베트남 국가대표 콩푸엉이 신트 트라위던에 입단했다"라며 "베트남 선수 최초로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즈키컵과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올해 2월 K리그 무대를 밟았던 콩푸엉은 올해 K리그 인천으로 임대돼 8경기를 뛰었다.
DJ매니지먼트는 "지난달 끝난 킹스컵 이후 유럽 무대 진출을 타진했다"면서 "신트 트라위던이 콩푸엉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원소속팀인 호앙아인 잘라이FC와 협의 끝에 임대로 이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