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배우 박연수(40)가 딸 송지아(12)의 옷차림과 관련 한 누리꾼의 지적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올린 댓글을 공개하며 "12살짜리에게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등의 단어를 쓰느냐"라며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12살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박연수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흰색 드레스를 입은 송지아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한 누리꾼은 "이제 겨우 12살 된 아이 옷차림 콘셉트가 눈살 찌푸려진다"며 "저 옷은 란제리에 가까워 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부위를 겨우 가린 듯 보인다. 진짜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박연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레스가 흰색이면 무조건 란제리로 보고 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12살짜리 꼬마 아이에게 란제리를 가져다 붙이고 그런 시선으로 보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고 분노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축구스타 송종국(40)과 결혼한 뒤 송지아·지욱 남매를 슬하에 뒀다. 그러나 결혼 6년 만인 2015년 송종국과 이혼했다. 이혼 후 박잎선에서 본명인 박연수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연기활동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