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중동 거부에게 매각될 전망이다.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는 3억 5천만 파운드(약 5,278억 원)에 구단 소유권을 넘기기로 했다. 구단 인수자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의 사촌 셰이크 칼레드 빈 자예드 알 네하얀이다. 칼레드는 지난해 20억 파운드(약 3조 157억 원)에 리버풀을 인수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칼레드는 아부다비 왕족의 일원으로 중동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 중 한 명이다”고 보도했다.애슐리 구단주는 지난 12년간 뉴캐슬을 이끌었지만 소극적인 투자로 많은 팬들의 원성을 샀다. 현재 뉴캐슬 팬들은 ‘애슐리 퇴진’을 외치고 있다. ‘더 선’은 “애슐리 구단주와 칼레드는 이미 구단 매각과 관련한 협상을 마무리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관련 절차의 마무리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칼레드는 결별설이 나돌고 있는 라파 베니테즈 감독과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레드가 뉴캐슬의 새로운 구단주로 임명된다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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