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토트넘 팬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에버튼과 두 골을 주고받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종전이 끝난 뒤 경기장에서는 팬클럽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득점’상을 시상이 있었다. 전 세계 토트넘 팬들이 투표한 ‘올해 토트넘 최고의 선수’와 ‘올해의 득점’상은 손흥민에게 돌아갔다.토트넘 구단은 2관왕을 수상한 손흥민에 대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스타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경기후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며 “이날 징계로 최종전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놀라운 득점이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37라운드 토트넘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결국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한 손흥민은 관중석에서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보냈다. 손흥민은 내달 2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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