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벤처 지원아이디어 공모전’ 이달 31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제27회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려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구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헤럴드(대표 권충원)는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관련한 정책안, 규제개선안 등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 정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참가의 경우 3인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①중소·벤처기업 지원 ②규제개선 2가지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수상작 발표는 6월 중순, 시상식은 7월 중에 진행된다.

중소·벤처 지원분야는 ▷창업(벤처창업 활성화 방안, 재도전·재창업 지원 등) ▷혁신성장(창업기업 성장 촉진, 중소벤처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정책금융지원,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 등) ▷일자리(일자리창출 방안,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방안,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등) ▷수출(수출역량 강화·글로벌화, 마케팅·물류·유통분야 지원 등) ▷기타(중소·벤처 지원아이디어) ▷공정경제(독과점산업 해소, 기술탈취 근절 등 불공정거래 근절방안) ▷동반성장(대-중소, 중견-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 제고방안)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방안) 등.

규제개선 분야는 중소·벤처기업이 자금·수출·인력 등에서 겪는 규제·애로사항이다. 특히, 8대 혁신성장 선도산업(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드론,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자율자동차) 및 공정경제, 동반성장 분야 관련 규제발굴 시 우대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마트공장·드론·자율주행차 등 혁신성장 8대 선도산업 관련 주제에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최종 우수작 20편을 포상하며, 대상 500만원 등 총상금은 2100만원. 입상자에게는 중진공과 헤럴드 입사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표 참조

공모전에 나온 아이디어는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최우수상 중 1편인 ‘의약외품의 GMP 인증 가이드라인 설정’ 아이디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용했다. 또다른 최우수상 ‘혁신 중소기업 R&D 투자를 위한 P-CBO 발행제안’ 역시 신규사업용 참고자료로 활용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입상작 일부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PT 발표를 진행해 수상작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또 국회, 정부, 언론기관 등에 자료를 보내 정책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osmecontest.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혁신전략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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