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달성군의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달성군에 따르면 2019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이 최종 심사결과 ‘적정’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6년께 4000여점의 국·내외 화석을 기증받았다.
일부 화석에 대해 고증용역을 거쳐 화석 가치가 상당히 우수함을 검증받았으며 타당성조사용역을 진행해 전국 최초의 화석전문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화석박물관 예정부지는 달성군 유가읍 상리 971번지로, 부지면적 4만 5184㎡로 대구 테크노폴리스지구내 체육시설용지다.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193억원을 투입되며 건립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600㎡정도로 건설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2년간 지속적인 노력 끝에 사전평가를 통과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과정에서 나온 일부 지적사항 보완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화석 확보 등 박물관 개관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