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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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배우, 감독이 풋풋한 청춘의 이야기로 공감을 끌어내겠다고 자신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와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 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수부터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까지, 다섯 명의 배우들이 풋풋한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첫사랑 앞에 설레고, 꿈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공감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4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드라마 기획의도는?“청춘’이라는 키워드로 진행이 된다. 누구에게나 예쁜 옷을 입지 않아도, 아름다운 시절이 있다. 예전에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은 조금 알 것 같다.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시절에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했던 이야기를 담을 것이다 (오진석 감독)”▲넷플릭스 제작 드라마다. 지상파와는 제작 환경이 어떻게 달랐나?“넷플릭스는 예민함과 쿨함을 가지고 있다. 지상파에서도 대본 작업 과정에서 회의를 거친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일반적인 지상파 드라마를 연출할 때 나왔던 질문보다 디테일하고 예민한 지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연출자의 영역이니 자유롭게 맡겨주시는 쿨함이 있다.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오진석 감독)”▲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였던 ‘킹덤’의 성공, 부담은 없었나?“너무 다른 드라마라 부담은 없었다. 하지만 우리 드라마도 다른 의미의 판타지 같은 면은 있다. 요즘 ‘혼밥’ 같은 것이 보편적인데, 극 중 청춘들이 함께 무엇을 하는 것이 오히려 새로울 수 있다. 현실 판타지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오진석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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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 역의 지수는 터프한 모습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소화한다. 연기한 소감은? “태오는 자유분방하고, 따뜻하지만 약간 바보 같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이전에는 강한 남성 역을 많이 맡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풋풋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아 좋다 (지수)”▲정채연의 국민 첫사랑 이미지,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는지?“첫사랑은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닌, 옆집에 있을 것 같은 이미지로 기억이 된다. 정채연은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뮤지션이지만, 다른 드라마에서는 교회 누나 같은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런 작품들을 보면서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배우들은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 간 호흡은 어땠나? “지수, 진영과는 20년 지기 친구로 나와서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편하게 대해주셔서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실제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다 또래라 현장에서 재밌게 촬영을 했다 (정채연)”“최리와 극 중에서 유독 많이 만나게 되는데, ‘케미’를 잘 살릴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최리가 먼저 다가와 줘서 작품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많이 배운 것 같아 고마웠다 (강태오)”▲다른 청춘 드라마와 차이점은?“우리 드라마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볼 것이다. 그게 기쁘면 미소가 지어질 것이고 슬프면 시청자들의 마음에 동요가 있을 것이다. 격려의 시선으로 청춘을 보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다. 또 전세계 플랫폼이다 보니 한국의 20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진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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