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일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 혁신의 시작”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업무는 Simple하게, 행정은 Smart하게, 조직은 Soft하게’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양주 3S 프로젝트’의 방향성이다. 시는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양주시 공직자’를 목표로 시민ㆍ소통ㆍ공감의 신 성장 새 지평 감동 양주를 만들고자 이 시책을 진행하게 됐다.
3S추진전략 중 ‘업무는 Simple하게’는 ▷아이디어 및 의사결정 중심의 효율적 회의 운영 ▷효율적이고 신속한 보고문화 조성 ▷불필요한 관행적 업무 발굴 개선 등을, ‘행정은 Smart하게’는 ▷ 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정보지식 공유화 ▷ ICTㆍ데이터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무 생산성 제고 등을, ‘조직은 Soft하게’는 ▷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 소통ㆍ협업 체계 강화를 통한 업무 추진 ▷ 창의적 조직문화를 위한 일터 만들기 등을 담고 있다.
또 세부 추진과제를 29개로 구성, 과제에 따라 연중 또는 4월 등으로 일정을 못박아 실행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아이디어와 의사결정 중심의 효율적인 회의 운영, 메모보고, 핵심사항 중심의 one-page 보고, 기본 업무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 등을 통해 불필요한 관행적 업무를 과감하게 정리할 방침이다.
또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모바일 전자결재를 적극 활용하고 업무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지식ㆍ정보 공유, 사무전결권 합리적 조정, 집중근무시간(Deep Work) 제도 운영 등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집중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로 지정 ‘직원 여러분, 집중근무시간에는 개인휴대폰 사용, 인터넷, 흡연 등 기타 불필요한 왕래를 삼가시고 업무에 집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는 안내 방송을 분위기 정착시까지 할 예정이다.
특히 서로 (감)싸주고, 업무에 (동)감해주고, 서로 (이)해해주고, 무엇보다 (야)근안하는 ‘감동이야’ 운동을 전개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상상 UP DAY’와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창의적 공간 혁신 등을 통해 창의적 일터 만들기를 추진한다.
현재 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확대되는 복지수요, 옥정ㆍ회천 신도시 개발, 역세권ㆍ테크노밸리 개발, 전철 7호선 등 광역교통행정 추진 등 복지, 산업, 환경, 주거, 교통 등 각 분야의 행정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방분권화의 흐름이 가속화되며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이 날로 강조되고 있으나 시의 현실은 한정된 예산과 인력, 공간 등 제한적이고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남권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양주 3S 프로젝트’의 핵심키워드는 ‘시민 중심’으로 설명된다”며 “공무원이 일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 시민을 위해 양주시가 바뀌는 가장 기본적인 혁신의 시작”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통해 인구 30만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등 신 성장 새지평의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