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KB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법인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그룹 법인KB스타클럽’ 제도를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 법인KB스타클럽’은 KB금융의 주요 계열사(은행ㆍ증권ㆍ손해보험ㆍ카드ㆍ캐피탈ㆍ저축은행) 거래실적을 합산해 등급으로 나누고 차별화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통합 관리ㆍ지원 체계를 구축한 건 금융권에서 처음이다.

실적에 따른 고객 등급은 3단계(MVPㆍ로얄ㆍ골드 스타)로 나뉜다. 고객 등급은 퇴직연금, 급여이체를 포함한 은행의 모든 거래, 증권사의 주식평가금액, 손해보험사의 납입보험료, 카드사의 카드 이용금액 등의 거래실적을 합산한다.

스타클럽에 이름을 올린 법인 고객은 각종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ㆍ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컨설팅, 자산관리, 사업지원 등의 비금융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이 지향하는 ‘원 펌’ 가치를 고객으로 확산한 제도”라며 “법인KB스타클럽 고객이라면 계열사 어느 곳에서라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