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북방 신흥국가 시장 개척 지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북방 신흥국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수출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인천의 미개척 국가 중앙아시아 중심거점 지역으로 CIS 국가의 진출을 위한 디딤돌 기지 역할로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CIS 국가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991년 구 소련 독립국가연합 12개국을 말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8년 송도에 주한 무역대표부를 개소해 인천과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를 구축했으며 인천을 기반으로 한국의 경제ㆍ교육 분야 등에서 한국모델의 접목을 추진하고 있다.
신북방 지역 개척의 일환으로 CIS 국가와 인천의 교역은 12위의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하면 경제교류가 미미하다.
하지만, 풍부한 지하자원과 광활한 영토를 배경으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교통중심지, 물류허브 중심 국가인 양 국가는 ‘기회의 땅’으로 석유화학, 농기계, 농가공, 섬유, 제약, 영농기술, 화장품 분야 등에 우리 선진기술 수출 등의 유망분야 진출 전략의 기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수출은 6년 연속 수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특정 국가의 수출 편중과 자국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서 수출악화시 글로벌 경제충격에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다국적 수출시장 확보를 통한 안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시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과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http://bizok.incheon.go.kr)에서 다양한 정보공유와 함께 기업 맞춤형 사업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임경택 시 산업진흥과장은 “수출기업 10년 생존율이 1개 국가 수출기업은 14.1%, 2개 국가 이상 수출기업의 생존율은 33.4%로 조사된 만큼 기업의 안정된 성장을 위해서는 다국적 수출구조가 요구된다”며 “기업 스스로 기술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 능력배양 등 자구노력에도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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