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베트남에서 죽은 고양이 수백마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베트남 VN익스프레스는 태국에서 출발해 베트남으로 온 버스 짐칸에서 고양이 사체 수백마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빈두옹 지역 경찰에 따르면 고양이들은 털과 가죽이 벗겨진 상태였으며 얼음과 함께 7개의 스티로폼 상자에 나뉘어 담겨 있었다.
디안 시에서 연료를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다 적발된 버스 운전사는 상자 속에 고양이 사체가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운전사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고양이가 인근 지역 술집에 납품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고양이와 개 도살과 판매를 제한하는 법안이 없다.
최근엔 하노이 당국이 개와 고양이를 먹고 판매하는 관십이 국제적으로 국가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다며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 시는 2021년부터 개고기를 금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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