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침구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가 케미포비아 확산에 따라 식물유래 신소재 침구를 개발해 26일 새로 선보였다.
이 회사가 내놓은 ‘데스틴‘은 닥나무를 주원료로 하는 한지섬유 제품. 닥나무 고유의 특성인 향균성, 소취성 외에도 보온성과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식물유래 소재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며 가볍고 청량감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모던 감성의 블랙과 그레이톤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사계절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리더스’<사진>는 너도밤나무를 주원료로 한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기반으로 한 데오텍스섬유 제품. 데오텍스섬유는 원사 가공 때 분자형태로 소취 가공해 신체에서 나는 나쁜 냄새를 없애고, 테라피 향수 등의 방향성 화합물의 향기는 유지시키는 특징이 있다. 모달과 함께 제직해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간소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이브자리 측은 밝혔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최근 케미포비아가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소재 개발로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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