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모발이식 사업을 시작한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미러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모발이식 센터를 열 예정이다. 사장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맡는다.
호날두는 “축구 외에도 건강에 관심이 많다”며 “첫 클리닉은 내가 오래 살았던 마드리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 모발이식 센터는 6층 규모에 18개 방을 갖추고 있으며 150명의 전문가가 고용됐다. 하루 최대 18명에게 모발이식을 할 수 있다. 모발이식 가격은 4000유로(약 500만원)부터 시작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 호텔과 공항 환승, 진료기간 병원을 오가는 교통편 등이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도 있다.
호날두는 이미 포르투갈의 모발이식회사인 인스파랴 그룹의 지분 50%를 갖고 있다. 호날두는 이 사업을 위해 100만 유로(약 12억7000만원)를 투자했다. 미러는 앞으로 3~4년 동안 그가 추가로 2500만 유로(약 320억원)를 더 투자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울로 라모스 인스파랴 회장은 “우리가 포르투갈 외 지역으로 확장하는데 호날두가 힘이 될 것”이라며 “올해나 내년에 센터를 더 열고 싶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미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CR7’이란 브랜드로 각종 의류는 물론 호텔, 체육관, 향수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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