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자치회’의 발대식을 오는 21일 오후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월계1동, 공릉2동, 하계1동, 중계4동, 상계1동, 상계9동 등 시범동 6개 동을 선정했다. 각 동에서 주민자치학교를 이수한 주민 50명 이내에서, 모두 297명을 공개 추첨해 자치 위원으로 정했다. 각 동 주민자체회는 앞으로 마을계획 수립,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한다.
이번 발대식에선 주민 자치 위원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상계2동 풍물놀이팀과 중계4동 노래교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6개 시범동 감사패 증정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 조직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확대되고 풀뿌리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장”이라며 “주민자치회가 직접 민주주의의 중요한 발판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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