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손예지 기자] 연휴를 맞아 방송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들을 선사한다. 특집 예능부터 파일럿 프로그램, 다큐멘터리와 각종 드라마의 스페셜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시청자들을 찾는다.구정을 맞은 5일에는 가장 먼저 SBS가 오전 11시30분 ‘더 팬 스페셜 비하인드 스테이지’를 내보낸다. 이후 오후 1시 ‘불타는 청춘’, 오후 2시30분 ‘정글의 법칙’, 오후 4시 ‘집사부일체’의 스페셜 방송을 연달아 내보낸다. 특히 오후 6시에는 설 파일럿 2부작 예능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가 편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3촌’으로 이어지는 이모·삼촌·고모와 조카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내용이다. 연예계 대표 열혈 조카바보인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의 ‘극강 리얼 조카 체험기’가 그려지며 황광희가 출연한다.
KBS에서 역시 설 파일럿을 내세운다. 오후 6시40분 방송하는 2부작 파일럿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김수미와 김숙, 양세형이 진행을 맡는다. 보스로는 박원순, 이연복, 김준호가 출연한다.오후 11시10분에는 또 다른 6부작 파일럿 ‘6자회담’이 편성된다. ‘6자회담’은 자타공인 6인의 대표 예능인들이 모여 방송가의 이슈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세상의 모든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경규, 김용만, 박명수, 김희철, 장도연, 장동민 등이 출연한다. 특히 설 특집으로 연달아 방송하는 게 아니라 4주간 1회씩 방영하며 정규편성의 자리를 노린다.명절 예능의 대명사 MBC ‘2019 설특집 아육대’도 이날 방송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설명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승부차기 종목을 신설해 새로운 스포츠 스타 탄생을 예고했으며, 오후 5시 45분부터 방송한다.
MBC는 이 외에도 전날(4일) 첫 선을 보인 파일럿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와 ‘구해줘! 홈즈’ 2편을 공개한다. 각각 오후 8시 30분, 10시 편성됐다.JTBC에서는 지난 4일 선보였던 방송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는다. 앞서 편성됐던 ‘스카이(SKY) 캐슬’ 정주행 특집은 이날도 역시 오전 10시30분부터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분에 이어 8회부터 14회까지의 분량이다.전날 오후 6시50분 편성됐던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속초·원산’은 이날도 역시 같은 시간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북의 미식을 다룬 기획으로 호평 받은 ‘두 도시 이야기-서울·평양’을 잇는 시리즈다. 이번 편에서는 강원도의 두 도시 남한의 속초와 북한의 원산을 다룬다. 케이블채널에서는 올리브가 설 특집 프로그램에 힘을 쓴 모양새다. 전날(4일)에 이어 유진·기태영 부부가 출연하는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 2편을 오후 7시 40분부터 내보낸다. 또 오후 8시 50분부터는 ‘국경없는 포차 : 현지에서 즐기는 로컬라이프(가제)’라는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이날 본방송 대신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드라마 속 명장면으로 구성되며,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의 코멘터리가 재미를 더할 예정으로 오후 9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