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마다 특별메뉴 선보여
-콘서트ㆍ파티 등 이벤트도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밸런타인데이는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연인의 마음에 들려면 진심 어린 마음은 물론,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감성적인 분위기도 중요하다. 조도가 적당히 낮은 조명과 잔잔한 음악, 여기에 맛있는 음식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국내 호텔들이 매년 2월 초 ‘밸런타인데이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연인들을 위해서다. 올해도 이들을 위한 디너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파크하얏트 서울은 호텔 내 식당인 코너스톤과 더 라운지는 각각 이탈리안 5코스 디너, 모던 한식 5코스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달콤한 분위기를 더해 줄 초콜릿 칵테일 오마카세와 위스키 세트를 내세운다.
특히 원목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코너스톤은 포치드 광어와 한우 안심구이 등과 함께 스파클링 와인을 곁들일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초콜릿 선물세트를 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세 가지의 메뉴를 내놨다. 한식당 페스타에서는 보성 쪽파와 서산 대하, 통영 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코스를 준비했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등심 스테이크가 메인인 코스요리가, 문(moon)바에서는 와인 1병이 포함된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이날 밸런타인데이 메뉴를 선택한 고객들은 모두 고디바 트뤼프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다이닝 레스토랑인 모모카페에서 ‘윌 유 비 마이 밸런타인(Will you be my Valentine)?’ 프로모션으로 밸런타인 데이 디너 뷔페를 진행한다. 스페셜 코스 메뉴에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하면 10쌍에 한해 특별한 테이블 세팅과 원하는 문구가 적인 플레이트를 미리 세팅해준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도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밸런타인데이 특선디너’를 통해 숯 향을 낸 랍스터와 한우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14일 단 하루만 2부제로 운영된다.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14일 당일 ‘글래드 뮤직 페스트’를 연다. SG워너비 이석훈과 R&B 그룹 가비엔제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밸런타인데이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줄 예정이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정글북 by 앨리스’바에서 DJ 산도와 혜란이 진행하는 밸런타인 스페셜 파티를 개최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국내 호텔들이 밸런타인데이에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히 보내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다양한 디너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연인이라면 가심비가 높은 호텔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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