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대구대는 명예교수이자 국내 유명 화가인 권정호 교수가 지난 29일 학교법인 영광학원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권 교수는 또 소장 작품 100여점도 함께 기증하기로 했다.
권 명예교수는 “평생에 걸쳐 작업한 작품들을 몸담았던 대학에 기증해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대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대학 내에 권정호 미술관을 설치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권정호 명예교수는 지난 1983년 대구대에 부임해 2009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26년간 미술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문화올림픽 공식 메인행사인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에 작가로 초대되는 등 퇴임 이후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