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문 시스템 편의성 높여 -회원가입과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 -하루 전체 주문 건 수 18% 이뤄져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스타벅스는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는 고객들도 사이렌 오더를 사용할 수 있는 비회원 대상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의 모바일 앱 주문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스타벅스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만 이용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비회원까지도 대상을 확대해 제공한다. 간단한 약관 동의만 거치면 매장에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스타벅스의 음료와 푸드, 원두 등을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비회원으로 사이렌 오더 이용 시에는 스타벅스 앱 설치 후 최초 1회만 약관에 동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및 SSG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선택적으로 휴대폰 번호 본인 인증을 거치면 누적결제 금액 10만원 마다 ‘BOGO’(Buy One Get One) e-쿠폰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마케팅ㆍ디지털 백지웅 총괄부장은 “매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편리한 주문 방식을 제공하고 리워드 적립을 통한 부가적인 혜택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사이렌 오더의 방향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사이렌 오더는 지난 2014년 5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 매장 밖에서의 선 주문 및 결제 기능 외에도 스타벅스의 메뉴를 개인의 선호에 맞게 추천해주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일 평균 10만건에 달하는 주문으로 하루 전체 주문 건 수의 약 18%가 사이렌 오더로 이뤄지고 있다. 사이렌 오더를 통한 주문은 작년 12월 말 기준 누적 6600만 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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