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올해 지원 목표는 농촌주택개량 80동, 빈집정비 50동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무주택, 도시지역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주택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개축 등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의 연면적이 150㎡ 이하(부속건축물 포함)일 경우에만 융자지원이 가능하며,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 취득세 및 재산세(5년간)가 면제되고, 농촌주택개량 대상자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도 30% 감면된다.
군은 매년 동당 100만 한도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동당 2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해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내달 1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