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ㆍ서울 고등학생들에게 직업 교육 기회 제공 -80여명 선발해 9개월간 진행…2014년 이후 1300명 수료 -시험 합격률ㆍ대학 진학률 높아…“실질적인 도움”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호텔신라가 6년째 사회공헌활동인 ‘호텔신라 드림메이커’를 이어가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대학 진학은 물론 취업까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지난해 호텔신라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학생은 160명이다. 이 가운데 조리ㆍ제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전체의 56%에 이른다. 이는 동일 분야 전체 시험응시자의 평균 합격률과 비교해 2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취업과 대학진학 대상 수료생 중에서 꿈을 이룬 학생도 72%에 이른다.
호텔신라가 제주도교육청ㆍ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드림메이커는 제주ㆍ서울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ㆍ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와 서울지역에서 각각 80명씩 선발해 9개월간 진행한다.
단순히 학업을 지도하는 것을 넘어서 호텔신라의 전문성을 살린 교육 봉사 형태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드림메이커는 조리ㆍ제과ㆍ글로벌서비스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호텔 전문가의 진로 상담 ▷사업장 견학 및 자원봉사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교육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드림메이커의 8번째 활동을 마무리했다. 2014년부터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학생은 1300명 가량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