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전년대비 20% 증가 삼성SD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SDS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매출이 전년보다 8% 증가한 10조3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8774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업이익률도 7.9%에서 8.7%로 늘어났다.
삼성SDS는 전년대비 31% 성장세를 기록한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인공지능(AI)ㆍ분석(Analytics), 솔루션 등 4대 IT전략사업이 매출 10조원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은 전자ㆍ부품 업종은 물론 코스메틱ㆍ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해 전년 대비 46%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고객사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확대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AIㆍAnalytics 사업은 자체 개발한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조, 물류, 금융, 마케팅 분야에 확대 적용하면서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5% 증가했다.
블록체인 사업은 자체 개발한 넥스레저 플랫폼이 ‘2018 가트너 블록체인 10대 제품’으로 선정됐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제조ㆍ물류ㆍ금융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삼성SDS 작년 4분기 매출은 2조7821억원, 영업이익은 2583억원이다.
이는 작년 3분기 대비 각각 15%, 29% 증가해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정태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