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SNS 게시글에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표 의원이 학군장교를 의미하는 ROTC를 ‘총체적부패공화국’의 줄인말로 표현했기 때문.
표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부도 위기 1990년대말 대한민국, ROTC(Republic of Total Corruption, 총체적부패공화국)이라는 자조적 표현에서 예견됐다. 지난 20년간 시도해 온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공수처, 이제 도입해야 한다”라고 적었다.
이 표현은 많은 네티즌의 비난을 사고 있다. 게시물 댓글을 통해서 ‘학군장교’를 뜻하는 말인 ‘ROTC’를 이같이 표현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ROTC란 표현을)저렇게 사용하신다는 건 ROTC를 모욕하는 것”이라며 격분하기도 했다. 또다른 네티즌도 “ROTC라는 제도가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언어유희를 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지금까지 존경해왔는데 실망이다”라고 썼다.
표 의원은 논란이 확산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세심하지 못한 표현으로 불필요한 오해와 심려 끼친 점에 대해서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명예로운 ROTC의 이름을 추호라도 손상할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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