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1월 한 달간 전국을 순회하며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지난 2일 세종시부터 시작한 이 행장의 현장경영은 지난 9일 경남ㆍ부산ㆍ울산 권역에서 두 번째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영업본부를 방문한 이 행장은 인근 영업점과 노조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경남영업본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며 고객중심 신뢰 경영과 소통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 행장은 변동성이 커지는 금융 환경을 감안해 조기사업 추진 태세를 확립하고, 리스크 관리 등 미래를 위한 준비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인을 위한 금융이라는 특성을 살려 공공금융으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융 전문가 양성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지난 한해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 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후 인근 영업점을 찾아 고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겠다”며 고객과 소통 행보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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