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사진=JTBC 방송화면)
김종진(사진=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33회 골든디스크’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5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제 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박민영의 진행으로 개최됐다.이날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은 “감사하다. 1992년에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았을 땐 둘이 올라왔지만 지금은 혼자 올라왔다. 지난 30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이 음악을 한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들어주셔서 가능했다. 이 상을 여러분과 함께 받고 싶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하도록 하자”고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전했다.김종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였던 고(故)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으로 한 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 후 암세포가 어깨뼈와 뇌, 두피, 척추, 골반까지 전이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결국 암으로 지난달 27일 별세했다.한편 5일 디지털 음원 부문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여자)아이들, 워너원, 청하, 로이킴,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여자친구, 송민호, 마마무, 트와이스, 아이콘, 방탄소년단, 임창정 등이 참석했다.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5~6일 양일간 개최됐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은 5일 개최돼 이승기와 박민영이 MC를 맡았고, 6일 음반 부문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성시경, 강소라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