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JTBC 장성규 아나운서의 위트 넘치는 남다른 수상 소감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장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최한 ‘2018 아나운서 대상’에서 ‘TV진행상’ 수상 소감을 전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내가 참 부족한 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뒤 “내가 방송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MBC 신입사원 프로그램에 함께하셨던 모든 MBC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JTBC 아들로서 살아온 지 이제 7년 이 막 넘었다”며 “지난 7년 동안 JTBC는 제 마음의 집과 같은 곳이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잘 길러주시고 보살펴주신 손석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JTBC의 아들이다 보니 이 자리를 통해 손석희 대표님께 이렇게 한번 칭하고 싶었다”며 “아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시상식장을 한바탕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그리고 한술 더 떠 “시말서 쓰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