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ㆍ담배 매장 단독 운영…패션ㆍ잡화 포함 총 221평 규모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호텔신라는 오는 9일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면세점은 국내로 들어오는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세 곳 모두 ‘면세(듀티프리) 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아이코스와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ㆍ담배 브랜드 100여개를 판매하는 주류ㆍ담배 매장(약 297㎡), 패션ㆍ잡화 매장(약 433㎡) 등 총 730㎡(옛 221평) 규모로 조성된다. 주류ㆍ담배 매장은 신라면세점이 단독 운영한다.

김포공항 출국객은 지난해 기준 내국인과 일본인이 각각 51%와 29%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 노선이 많아 근거리 출장을 떠나는 비즈니스 고객이 많은 편이다.

신라면세점은 비즈니스 고객이 많은 김포공항의 특성에 맞춰 식품 세트와 와인 세트 등 선물용 세트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공항면세점 운영 경쟁력과 노하우를 살려 김포공항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해 김포공항이 글로벌 공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