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시청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사의 찬미'는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의견부터 보기 괴로웠다는 말까지 다양한 반응들에 휩싸인 상태다.27일 첫방송된 SBS '사의 찬미'는 기대에 부응하는 퀄리티로 시청자들에 다가섰다. 보통 16부작 호흡을 가져가는 작품들에 비해 명확힌 짧은 편수지만 수개월 간 공을 들여 만든 티가 났다. 화면이나 구성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드라마 한 관계자도 시간을 투자한만큼 화면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고 연출에 만족스러워할 정도.이종석과 신혜선 역시 검증된 미모와 연기력으로 보는 맛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적지 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 대본이 미흡한 티가 났다는 지적부터 연출에서 맥락이 끊겼다는 등 아쉬운 반응이 나온다. 실존인물이 윤심덕이 당찬 신여성이었다는 점을 들며 캐릭터의 간극이 너무 컸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이에 더해 일부 여론은 노래하는 부분이 너무 어색했다는 지적이다. 배우이기에 가수 만큼의 싱크로율을 보일 수 없지만 배우이기에 최대한 가수로 보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장면이 나왔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시청자들은 신혜선에 대해 입이라도 잘 맞췄으면 좋았겠다는가 하면 개그맨들 립싱크가 더 뛰어나다는 등 혹평까지 내놓는다. 반대로 배우들 대사에 흠잡을 데가 없었고 주인공들의 아련한 눈빛 연기가 작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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