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태국 남부 해변가에서 거대한 용오름 4개가 동시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기이한 현상은 태국 남부 안다만해 코리페섬 해변에서 실제로 벌이진 일이다.
촬영 시점은 한달이 채 안 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생생한 용오름의 생성 과정이 담겨있다. 태국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던 관광객들은 어두운 회색 폭풍 구름이 다가오자 해변에 모여들기 시작한다. 잠시 후 바다 한가운데에서 4개의 큰 원기둥 모양 소용돌이가 나타난다.
태국 기상청 대변인은 “우기에 안다만해 연안에서 용오름 현상이 자주 포착된다”며 “4개가 한꺼번에 관측된 것은 드문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sh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