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알리바바그룹의 창업자 마윈 회장이 공산당원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CPC)가 경제를 현대화하는데 공로가 큰 각 분야 인사 100명을 선정, 인민일보에 공개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마 회장은 공산당과의 관계에 대해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그는 2015년 한 인터뷰에서 직원들에게 “그들을 사랑하되 그들과 결혼하지 말라”는 충고를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리바바, 마윈이 지은 집’의 저자 던컨 클락은 “이전에도 이에 대한 추측은 있었지만 결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다”며 “그는 이 부분에 대해 절대 언급하지 않았다. 이런 모호한 태도는 그의 국제적 인지도와 야망을 위해 최선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