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42조 굴리는 미래에셋대우, 2563개 펀드 보유 -자산배분위원회ㆍ고객수익률향상위원회 등 체계적 시스템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최다 펀드라인업과 고객의 수익률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판매사로 선정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9월말 기준 펀드 잔고가 43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판매사다. 150개 자산운용사의 2563개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특히 글로벌 투자환경에 부합하는 우수상품 라인업을 위한 체계적인 신규상품 선정 및 관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시장 전체 펀드에 대한 정량 평가를 시행한 후 상위 펀드에 대해 내부 선정기준과 정성평가 기준을 적용해 최종적으로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우수한 펀드 추천과 함께 고객의 수익률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기준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자산배분과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시황과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추천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향상위원회를 통해 상품투자전략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무엇보다 글로벌 자산배분에 힘을 쏟고 있다. 전세계 주식시장 내 비중이 2%에 불과한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들은 시장 환경을 수시로 분석하고,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도 미중 무역갈등과 금리인상, 남북경협 등 풀리지 않은 난제들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시장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좋은 투자기회를 발굴하고자 국내 뿐 아니라 역외 해외상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위험고지와 사전 상품리스크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가 내놓은 고배당펀드는 대표적인 안정형 투자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배당주 펀드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자산의 70%를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올 하반기에는 중수익 상품 확대에 주력해 왔다. 중수익 상품으로는 사모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가 대표적이다.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9월 설정 이후 6%대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가 10.7% 하락한 것에 비교하면 매우 우수한 성과다.

박건엽 상품솔루션부 본부장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적합한 우수한 펀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며 “고객이 최적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파트너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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