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샤넬과 협업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 눈길
‘명품관이 선물상자로 변신했다고?’.
한화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이스트 외관을 거대한 선물 박스로 변모시키며 2018 크리스마스 시작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더 크리스마스 아틀리에’라는 테마 하에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을 진행했다.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은 샤넬을 상징하는 화이트 도트가 새겨진 레드 컬러 리본이 감싸 안고 있으며 건물 위로는 대형 선물상자의 뚜껑이 열리며 샤넬을 상징하는 기프트 박스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듯 연출돼 황홀한 광경을 선사한다.
또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표적인 향수 ‘샤넬 N°5 레드 에디션’을 모티브로 한 9m크기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레드 빛을 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내부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디스플레이로 고객을 맞이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쇼핑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패션 아틀리에라는 콘셉트로 내부 디스플레이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주디스 반 덴 후크가 그린 크리스마스 파티용 드로잉과 쿠튀르 의상, 그리고 리본과 오너먼트 등이 디스플레이돼 고객이 마치 거대한 패션 작업장(아틀리에)를 방문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와함께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달부터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틀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갤러리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해외 직매입 상품과 다채로운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16년도에는 ‘불가리’, 지난해에는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왔다”며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방문해야 할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해마다 매년 난치병 환아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전국 대형병원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하고 있다. 올 12월에도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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