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초등학생 인권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의 인권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행사로, 관내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차별없는 세상 만들기, ‘따돌림은 싫어요’,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골라 그리면 된다. 다만 초등학교 1~3학년생은 8절 도화지, 4~6학년생은 4절 도화지 등 규격을 맞춰야 한다. 그림 재료는 제한 없고, 1인 1점만 출품 가능하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작품을 낼 땐 구청 10층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을 방문해야 한다.

전문가와 인권위원회 위원 등이 점수를 매긴다. 창의성, 인권지향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6명 등 30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후 오는 12월 초 구청에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민하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받는 도봉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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