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 확대 고려해 전년보다 채용 확대 -지역인재 채용 목표비율 20%→25%로 높여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2019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인원은 47명으로, 지난해 38명에서 23.7% 늘어났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사업부문 확대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채용은 경영ㆍ경제와 법학, 수학ㆍ통계, IT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필기시험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입사지원서에는 학력과 가족관계, 성별, 연령 등의 항목을 삭제하고 전형 단계별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우수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올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이원국 한국거래소 인사팀장은 “전형단계(서류/필기/면접)별로 지역인재 목표비율을 기존 20%에서 25%로 확대하고, 최종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목표비율에 미달할 경우 일정 비율만큼 지역인재를 추가합격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올 12월말부터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