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새 기업수 5배↑ 고용규모 2만명 -협동조합ㆍ인증사회적기업 순 많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올린 매출액이 2조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지난 5년동안 약 5배 늘었으며, 고용 규모도 2만명에 가까워질 만큼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적경제는 이윤 극대화가 최우선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 가치를 우위에 둔 경제활동으로 정의된다. 이에 따라 운영되는 기업을 사회적경제기업이라고 한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도 해당된다.
4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의 2016년 매출액은 1조9610억여원이다. 5년 전인 2011년(7283억여원)보다 약 2.6배(1조2327억여원) 많은 양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2011년 718개에서 2016년 3512개로 4.8배(2794개) 증가했다. 고용창출 규모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2011년 1만1890명에서 2016년 1만9769명으로 상승세다. 이들 대부분은 인증사회적기업(39.5%)과 협동조합(38.4%) 소속이다. 이어 소비생협(7.2%), 자활기업(7.0%), 예비사회적기업(6.6%), 마을기업(1.3%) 순이다.
기업 유형별로는 2016년 기준으로 76.9%(2701개)가 협동조합이다. 이어 인증사회적기업(8.1%), 예비사회적기업(5.8%), 자활기업(4.9%), 마을기업(3.2%), 소비생협(1.1%) 순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사업중인 유효기업 비율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소비생협이 각각 100%, 인증사회적기업이 99%로 높지만 협동조합은 절반 수준인 54.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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