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현대라이프가 대주주를 대만 푸본생명으로 변경하고 새 사명 ‘푸본현대생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일정을 순연했다.
31일 현대라이프 공시사항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당초 8월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주주 변경에 따른 정관변경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현대라이프는 그러나, 대주주 변경 건과 관련 금융위원회의 심의일정이 변경되어, 향후 금융위원회 승인절차가 완료된 이후에 주주총회를 속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속회일정은 9월13일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금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 이후 푸본생명과 현대커머셜은 총 3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증자 완료 후에는 푸본생명 지분율이 62.4%로 높아져 최대주주에 오르게 되며 현대커머셜과 현대모비스 지분율은 20%와 17%로 낮아진다.
mhj@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