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공직에 입문해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보험운영과장과 법무담당관, 미국 주재 노무관, 고용정책과장, 국제협력국장, 노사정책실장, 고용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고용분야 전문 정통 관료다. 주로 고용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문재인 정부 첫 노동부 장관 내정 당시에도 후보 물망에 올랐다. 다만 노동계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 말기인 2012년에는 9개월 동안 노동부 차관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10월에는 노동부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력이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개각 직후 성명서를 내고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기 거수기를 자임했던 노동부의 고위관료를 장관으로 발탁한 것은 퇴행인사”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