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마음에너지재단 주최, 9월 1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서 열려

예술과 문화에 목말라 있던 청년들이라면 오는 9월 1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Art&Party 페스티벌 ‘에너지스테이션02 : 꿈돌이의 진화’를 주목해 보자.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에너지스테이션’은 동시대 문화를 탐구하고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대전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CNCITY에너지(씨엔씨티에너지, 구 충남도시가스)가 대전의 청년과 대중에게 지속적인 문화경험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설립한 CNCITY마음에너지재단(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이 주최하며, 대전광역시 청년주간 행사의 메인 이벤트로 대전 문화의 중심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로 자리를 옮겨 더욱 알찬 기획과 풍성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꿈돌이의 진화’로, 지난 1993년 대전에서 열렸던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가 25살의 청년으로 성장해 우리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에너지스테이션02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 꿈과 행복을 전하는 문화예술의 아이콘으로 돌아온 꿈돌이는 인간의 희로애락과 섬세한 감정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로 진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행사는 풍성한 음악 이벤트와 비주얼아트쇼로 구성될 예정으로, 언더그라운드 음악 공연과 비디오아트 상영, 아트포스터 전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길이 214m, 폭 13.3m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아케이드형 LED 스크린에서는 김형중, 노상희, 해일, 꾸김 등 유명 작가의 비디오아트가 상영된다. 또한 아트포스터 전시에는 국내 정상급 그래픽 디자이너인 김동환 교수를 비롯해 7팀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올해 행사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DJ파티 역시 코난, 어바웃줄리앙, 해피 컬러스 서울 등이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한 천재 래퍼로 불리며 가장 핫한 랩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우원재는 스페셜 게스트로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 청년정책위원회 황인규 공동위원장은 “에너지스테이션을 통해 N포세대라고 자조하는 청년들에게 마음의 별을 찾아 주고, 그 곳을 향해 걸어갈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며 “청년이라면 누구라도 와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을 비롯한 충청남도 전역에 에너지를 공급해 온 충남도시가스는 젊고, 새롭고, 깨끗한 에너지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지난해 사명을 CNCITY에너지로 바꿨다. 지난해 대전지역 청년과 젊은 예술가를 지원해오던 사업을 서로 결합해 에너지스테이션을 탄생시킨 데 이어 올해 CNCITY마음에너지재단까지 설립하며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지원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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