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개청이후 최초 2개局 신설...역대최대 자리이동 불가피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있을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가 취 임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마무리와함께 이뤄지는 첫 인사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취임 전, 보다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위해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를 진행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조직으로 개편, 군 비전을 완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사를 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이번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이 조직 쇄신과 군정 동력 확보 차원에 진용을 새롭게 갖출 가능성이 커 이번에 있을 인사는 대규모로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우선 울릉군의 조직개편은 이렇다.

본청에 자치행정국과 관광 경제건설국등 2국이 신설된다. 행정과 기술부문의 2체제 ‘2국’ 중심으로 조직이 운영된다.

자치행정국에는 총무과, 주민복지과, 재무과, 환경보전과, 미래전략추진단이, 관광경제건설국에는 관광문화체육과, 경제교통과, 안전건설과, 해양수산과, 지역개발과를 둔다.

또 1실·5과 가 명칭이 변경되고 2개과 가 신설된다.

주민복지실이 주민복지과로 ,문화관광체육과가 관광문화체육과로, 환경산림과가 환경보전과로 명칭이 바뀌고 건설과와 안전관리과가 안전건설과로 통합되며 지역개발과와 미래전략추진단이 신설된다.

4급자리인 기획감사실장은 5급으로 바뀌고 부군수 밑에 실을 두도록 돼 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1개과를 신설해 농업산림과와 기술보급과 를 두며 관광문화체육과에 관광정책팀이.기획감사실에 미래전략팀과 교육행정지원팀이 만들어 지는 등 19개팀 이 신설되고 흡수 또는 명칭변경이 이뤄진다.

특히 탄력 있고 기동력 있는 조직 변화를 위해 담당 제를 팀제로 전환, 대외직명 담당을 ‘팀장’으로 바꿨다.

이번 행정기구 개정으로 국장자리에는 지방서기관 (4급) 1명을 비롯, 5급4명, 6급9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해 승진후보자들이 눈독을 드리고 있다.

특히 사전 승진의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군수는 사전 승진 의결은 다른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 지키는 것이다 고 지적한바 있어 사전 승진 의결이 있을지 에도 직원들의 관심이 높다.

이와함께 주요보직 인사이동과 순환,전보인사를 포함하면 울릉군 개청이후 역대 최대의 자리이동을 예고하고 있어 공직사회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7기 를 맞아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단행하는 이번 인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울릉군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직원들에게는 새 임무에 항상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하고, 군민에 대해서는 겸손한 자세로 실용행정을 실현해 울릉군 행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를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인사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공무원 복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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