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2016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한창인 가운데, 26알 이색적인 사진 한 장이 날아왔다. 어린 탁구 선수들이 우리 돼지고기를 신나게 먹는 장면이다. 사연은 이렇다. 중학부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한 탁구청소년상비군(감독 양희석, 코치 김정철 윤정일 차종윤 최진아) 남녀 40여 명은 지난 8월 16일부터 충북 단양에 있는 매포체육관에서 하계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고등부의 국가대표후보군(감독 박지현, 코치 장세호 최주성 송효동 여규동) 남녀 40여 명도 같은 기간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돈자조금위원회가 단양(24일)과 해남(25일)에서 한돈 회식을 지원한 것이다. 한돈자조금위원회는 지난해 충남 아산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에서 한국 청소년대표팀을 후원했고, 그 인연을 이어 올해도 회식 후원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2박3일 일정으로 단양-해남을 방문하며 선수들을 격려한 손범규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은 “청소년 선수들에게는 세심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 인연을 잊지 않고 도움을 준 한돈자조금위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탁구 꿈나무들의 하계훈련은 내달 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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