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라이언 킹’ 이동국(39·전북)이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프로축구 K리그 새역사를 썼다. 서른아홉살이라는 나이에 세월을 잊은 활약으로 금자탑을 달성했다. 이동국은 개인통산 212호 골을 기록하며 이 부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 골 한 골이 곧 기록이자 역사다.
이동국은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26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프리킥이 상대 수비벽에 막혀 흘러나온 상황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K리그 최초로 9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이동국은 22일 대구FC와 주중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시즌 9호 골을 기록하며, 대기록을 기정사실화 한 데 이어 이날 상주전 골로 대기록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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