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3일부터 주민 에너지진단전문가 22명이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ㆍ확산을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3명씩 조를 이뤄 관내 17곳 에너지자립마을을 찾아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확인한다. 비데, 에어컨, 전기밥솥 등 가정에서 쓰는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측정한 후 맞춤형 절감 방안도 안내할 계획이다. 활동은 제한기간 없이 계속 이어진다.
구는 앞서 주민 에너지진단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달 말 3회에 걸쳐 서대문도서관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강필훈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팀장이 에너지 정보분석과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방법 등을 가르쳤다.
이원율 기자/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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