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연일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과 관련한 황당한 일화가 잇따라 소개돼 화제다. 실온에 둔 옥수수가 팝콘으로 변했다는 일화와 함께 사막처럼 신기루를 관찰했다는 목격담까지 등장했다.

111년 만에 잇따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폭염과 관련 가장 믿기 힘든 일화는 충북 청주에서 목격됐다는 신기루.

SBS는 31일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사막처럼 대기의 온도차가 큰 곳에서나 관찰할 수 있는 신기루가 충북 청주시에 있는 “산 뒤로 보이는 고층 건물이 30분 정도 있다 사라졌다”는 목격담과 사진을 소개했다.

또 실온에 옥수수를 방치했더니 팝콘이 됐다는 일화도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믿기 힘들다며 의문을 표하면서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4일 강릉시 사천면 한 주택에서는 베란다에 놓아 둔 달걀 꾸러미에서 병아리가 자연 부화해 더위가 축복이 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1일 서울 지역의 최고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등 관측사상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강원 횡성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비공식 기록으로 41.3도까지 오르면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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